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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심재돈 국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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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심재돈 국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3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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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돈표 ‘웰메이드 뉴딜사업’ 주력
심재돈 예비후보 [심재돈 예비후보 제공]
심재돈 예비후보 [심재돈 예비후보 제공]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심재돈표 ‘웰메이드 뉴딜사업’을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금 동구와 미추홀구는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수많은 난제가 곳곳에 놓여 있다”고 전제했다. 또 “자영업은 물론 동구미추홀구의 수많은 산단, 유통단지에 있는 중소기업들도 설 자리를 잃어가고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시름 또한 날로 깊어만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 인재와 자원이 우리 동네로 몰려들게 하겠다”며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국가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처럼, 후버댐 건설을 통해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한 루즈벨트 대통령처럼, 동구미추홀구 대공황을 심재돈표 ‘웰메이드 뉴딜사업’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뉴딜사업’에 주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동구미추홀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30년 전 인천의 바다를 내다보며, 현재의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송도와 청라의 모습을 그리며,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했기에 현재 우리는 보다 나은 인천에 살고 있다.

[심재돈 예비후보 제공]
[심재돈 예비후보 제공]

동구와 미추홀구의 주거 재개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거여건을 포함한 지역 기반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

먼저 ‘경인선 지하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경인선 지하화는 주거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가치를 향상시키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철로를 기회의 땅으로 만드는 경인선 지하화, 더 미루지 않고 반드시 국회의원 임기 내에 첫 삽을 뜨겠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의 제물포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인 제물포 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에 동구 해안가를 포함시켜 만석부두와 북성포구에 이르는 항만과 공업지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새로운 해변도시를 건설하겠다.

특히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위치에 교육을 겸비한 ‘첨단산업미래단지’(HIFC)를 유치하겠다.

첨단산업미래단지에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부터 더 나아가 유니콘기업과 연구소가 들어오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설, 컨벤션 등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업과 함께 미래세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주안 및 도화, 송림동 산단을 잇는 산업 연계 구조를 마련하겠다.

일자리만 만드는 것이 아닌 꿈을 찾는,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 그 공간은 아이들에게 단순 학업뿐만 아니라, 세상을 배우고 이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웰메이드 뉴딜사업’을 통해 동구미추홀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뉴딜 사업들이 쏟아내는 무수한 일자리와 자본들을 수반하는 ‘낙수효과’가 지역경제를 일으키겠다.

이에 심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꽉 잡은 두 손으로 동·미추홀의 꿈을 만들어 가겠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힘 쓰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과 전통시장, 그리고 복지시설 등을 자주 찾아 먼저 손을 내밀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힘이 되는 사람, ‘심재돈’을 여러분의 일꾼으로 마음껏 쓰고, 오직 주민을 위해, 오로지 동·미추홀을 위해, 동·미추홀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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