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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 우이동 적치가구 민원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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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 우이동 적치가구 민원현장 점검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2.0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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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삼양로 163길 인근에 위치한 적치가구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상수 의원(가운데).[강북구의회 제공]
우이동 삼양로 163길 인근에 위치한 적치가구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상수 의원(가운데).[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최근 우이동 삼양로 163길 인근에 위치한 적치가구 민원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우이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인근 주민들은 해당 주택에 가득 찬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인해 악취와 해충 등이 발생하고 경관을 해치는 등 불편을 호소하며 적치가구 정비를 요구하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했으나, 소유주의 동의 등이 필요해 즉각 조치보다는 보건소 및 사회복지사 등과 협력해 상담 등을 거쳐 적절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적치가구를 방치하는 것은 인근지역의 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거환경 위생과 거주자 및 주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해당 주택을 포함해 관리 중인 관내 적치가구에 대해 적절한 절차를 거쳐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치가 필요한 적치가구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적치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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