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주제’ 학습·토론 목적 동아리 대상
7인 이상 성인 자발적 구성…사교·친목 모임 제외
선정되면 강사료·재료비·임차료 등 최대 120만원 지원
7인 이상 성인 자발적 구성…사교·친목 모임 제외
선정되면 강사료·재료비·임차료 등 최대 120만원 지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주민 평생학습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교와 친목이 아닌 일정 주제에 대한 학습·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7인 이상(구성원의 70% 이상이 종로구민)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5~14일 평생교육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차 전문가 심의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4월 중 교부된다.
구는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습 동아리에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임차료 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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