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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노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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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노력 통했다
  • 창원/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5.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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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성용 도의원은 제 9대 및 제10대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을 거쳐 2014년 7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행정 구현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소외된 이웃, 외로운 노인을 위한 경남도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를 비롯해 경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경남도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경남도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총 18건의 조례를 발의해 지역문화 발전과 소외된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소외받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시책 마련을 위해 의원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를 설립해 ‘생명존중자살예방 심포지엄’‘경남도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에는 경남발전연구원과 동암문화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노인서비스 정책개발 국제컨퍼런스에서 ‘경남도의 독거노인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 거주제 확대와 경로당건강증진센터 설치 등 독거 노인을 위한 다양한 경남형 복지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불량식품근절, 어린이 통학안전, 최치원선생 관광자원화, 한의학적 난임치료 지원으로 출산율 제고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감시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도 기여했다.

이 의원은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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