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서천군 족구챔피언스 리그'가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3개월간 치러진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89개팀, 선수와 임원 2,500명이 참가했다.
일반부에서는 광주앗싸B 팀이 UG 족구단 A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생거진천RUN 팀이 LGDIOS 팀을 꺾고 우승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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