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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오광영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경선 승리・차기 정권교체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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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오광영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경선 승리・차기 정권교체 책임 다할 것”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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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서 불공정 지적...토론회 등 개최 요구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지역구 경선 후보로 선정된 오광영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지역구 경선 후보로 선정된 오광영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지역구 경선 후보로 선정된 오광영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오광영 예비후보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승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차기 정권교체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번 경선을 두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세워야만 하는 책무를 다하는 후보 를 가리는 일이며 다른 한편으로 이번 경선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선택하 는 장”이라며 “모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오광영”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6년 촛불광장에서 이재명 대표를 만나 정치에 입문한 일화를 소개하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일하며 능 력을 인정받았고 을지로위원장으로서 약자의 편에서, 정의의 편에서 헌신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를 이끌며 역사정의 실현에 앞장섰고 지난 대선, 민주당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대전 선대본부 부본부장으로써 혼신의 힘을 쏟았으며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동조단식으로 이 대표의 곁을 지켜왔다”고 강 조했다.

이어 “정책위 부위원장으로서 국정 전반에 관여하면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고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도 사회 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면서 “이러한 삶의 궤적이 지금 시대가 요 구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적임자라고 감히 자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 후보는 이번 경선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후보 간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토론회가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오광영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아직도 3년이 남아있다”면서 “22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차기 대선이 치러지는데, 이를 위해 차기 정권교체의 유력한 후보인 이재명 대표와 함께 일사불란하게 야당을 함께할 인재들이 국회에 입성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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