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2,707ha에서 올해는 93ha 가 줄어든 2,614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 대상은 지난해 벼 재배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 지난해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가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감축 협약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가 원칙이며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신청 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서에 자필 서명 후 제출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