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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 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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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 속히 추진해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2.1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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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인애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고양2)이 최근 고양시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을 위한 행정절차 검토·완수를 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공작소는 지상 2층(334㎡) 규모로 카페·전시·행사 등 커뮤니티 용도로 2022년 11월 준공됐으나 시는 아직도 주민개방을 시행하지 않고 운영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이내 운영계획 확정 시행 예정”이라며 “해당 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사용허가 또는 관리위탁 등 사용주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서면 자료를 통해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준공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도 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지쳐가고 있다”며 “공유재산법 등에 따른 행정절차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늦어진 점이 없지 않기에 시에서 적절한 검토를 통해 주민개방을 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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