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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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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2.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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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이달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이달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이달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 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통지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2023 년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총 327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63억 원을 지원했다.

박옥주 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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