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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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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 후보 확정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4.02.1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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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마을공동태양광·고령화 시대 맞춤형 복지실현”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구 최재관 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구 최재관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최근 4·10총선에 나설 지역 후보로 최재관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최 후보는 여주시 강천면 농촌 마을로 이주한 후 농촌과 농민 관련 활동을 하면서 농가의 수익 보장과 가격 안정을 위해 2009년 경기도청의 협조를 통해 경기도 최초로 여주시에서 친환경 급식 사업 시작 후 정치권에서 무상 급식 관련 정책이 앞다투어 나오면서 친환경 및 무상급식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고령화 농촌 마을의 현실인 독거 어르신 식사 문제, 고독사 및 병사, 시내권 병원방문시 교통 불편 등의 심각함은 국가와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점을 피부로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비용의 사회적 부담과 고효율의 ‘자립형 마을공동체 태양광’ 사업으로 최근 1MW(1000KW) 규모의 마을공동체 태양광 사업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전에 유상 공급을 위한 전력선 연결 문제만 남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마을의 예를 들면서, “한전에 유상 전기 공급을 하면 월 1천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해 마을 공동식사와 이를 위한 인력 해결, 공동식사를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및 병사의 예방, 마을 주민 누구나 항시 이용가능한 마을 공동 택시 운영 등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4·10총선 거리 홍보에 나선 최재관 후보 [최재관 후보 제공]
4·10총선 거리 홍보에 나선 최재관 후보 [최재관 후보 제공]

이어 “현실로 닦아오는 기업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인 RE100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립형 마을공동 태양광 사업은 여야 정치권을 떠나 국가적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최재관 후보는 “여야를 벗어난 초당적인 국가적 사업으로 자신이 국회에 진출시 저비용 고효율의 ‘자립형마을태양광사업’의 확대 및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기법과 시설의 입지를 손쉬게하는 관련 법령 등의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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