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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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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설치
  • 유순기 기자
  • 승인 2024.02.1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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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광장앞·한남오거리 등에
용산역광장앞 정류소에 설치된 용산형 스마트쉼터. [용산구 제공]
용산역광장앞 정류소에 설치된 용산형 스마트쉼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일 구에 따르면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 내·외부 폐쇄회로(CC)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설치했다.

이 외에도 휴대폰 유무선 충전,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도착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등 스마트 서비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겼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한 버스정류소는, 용산역광장앞(정류소ID 03258), 한강진역·블루스퀘어(03197), 순천향대학병원·한남오거리(03165), 이촌동한가람아파트·이촌역(03217),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03180)으로 총 5곳에서 이용객을 맞는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선정한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2점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y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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