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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회의땐 '텅빈 의석'...의정비 인상엔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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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회의땐 '텅빈 의석'...의정비 인상엔 '만장일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2.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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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속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1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가운데 의원석 곳곳이 비어 있다. 75명중 21명만 자리집은 좌측 국힘의원 의원석.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1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가운데 의원석 곳곳이 비어 있다. 75명중 21명만 자리집은 좌측 국힘의원 의원석.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1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됐다.

하지만 도민의 혈세를 받는 의원들이 본회의가 시작된 지 14분이 지나도록 의원석이 텅텅 비어 방청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자리잡고 대기중인 공무원석과 대조적이다.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1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가운데 의원석 곳곳이 비어 있다. 75명 중 25명이 자리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석.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1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가운데 의원석 곳곳이 비어 있다. 75명 중 25명이 자리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석.
텅빈 의석이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 간부공무원들.
텅빈 의석이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 간부공무원들.
텅빈 의석을 황망하게 바라보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텅빈 의석을 황망하게 바라보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편 2024년 2월 현재 153명의 의원이 의정활동중인 경기도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올해 의정비를 매월 50만 원씩 연간 600만 원 인상시켰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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