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고양2)은 최근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미혼모 자녀의 친부 책임 강화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급식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차오염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고,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조리 환경개선으로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의원은 “고양시에 있는 고양초등학교 급식실의 노후화는 교체 주기를 넘겼다”라고 밝히며 “낡은 급식시설 현대화에 관심을 두고 순차적으로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일자리 만족도 향상을 통해 도민의 사회서비스 이용 확대를 도모하자”고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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