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행복재단은 최근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남동구 수산동 송도우리갈비 남동구청점에서 미래행복 음식바자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인천지역의 불우이웃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여진다.

이강호 이사장은 인천시교육청 및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50∼100여 명을 선발, 오는 6월 7번째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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