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54개 사업 등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의 옥외 하수 · 오수관 보수 및 준설, 전선에 닿거나, 얽혀있는 위험 수목 정비, 노후 어린이놀이터 보수 사업, 물탱크 진입사다리 안전망 설치, 노후 변압기 교체,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옹벽 보수 공사 등이 있다.
구는 더욱 많은 공동주택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년도 미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생활안전과 관련된 체감도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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