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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봄맞이 난로 콘서트장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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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봄맞이 난로 콘서트장 열기 ‘후끈’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4.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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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에서 . [의정부시 제공]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 현장.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이 매주 주말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수변데크)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몽골텐트와 난로도 마련했다.

지난 2월 3일 The 빛뜨레 팀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핀덴 클래식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했다.

24일에는 소풍가는 길 팀의 베이스 기타 및 바이올린 연주로 오색공감 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원하는 시민은 시 생태하천과(031-828-4744)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토요일 시민 누구나 하천변을 거닐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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