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의회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다지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국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통 목표인 군 공항 이전 문제 공동 대응, 갯벌 자원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 등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 가치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양 의회 간 의정 교류, 주요 축제에 대한 상호 초청,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폭 넓은 의정 교류를 통해 성공 파트너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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