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사용되어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1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참근린공원에 ▲맨발걷기 ▲어린이 숲놀이터 ▲운동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바람근린공원에는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와 수목 하부 식생의 교체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해 건강휴양 및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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