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함께할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50~70세 부평구민으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 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의 3년 이상 경력이나 혹은 공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올해는 총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기관은 구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이 이에 해당된다.
참여 모집은 참여자 수가 100명이 될 때까지 연중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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