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동주민센터 직장민방위대 중 최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안보능력 향상 기여 공로 등 인정받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안보능력 향상 기여 공로 등 인정받아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가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동주민센터 중 최초의 우수기관 선정인 이번 수상에는 그간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빈틈없는 민방위대 운영과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노력이 반영됐다.
특히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비축·관리,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능력,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공적을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북한의 국지적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민방위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평상시에도 철저하게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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