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와 국민체감도 등 평가항목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넘어 감동행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
또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등을 인정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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