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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곽규택 공천…김인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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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곽규택 공천…김인규 탈락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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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후보가 김인규 후보를 꺽고 부산 서동구 지역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은 곽규택후보 연탄봉사 모습. [곽규택 선거캠프 제공]
곽규택 후보가 김인규 후보를 꺽고 부산 서동구 지역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은 곽규택후보 연탄봉사 모습. [곽규택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부산 서·동구 결선에서 곽규택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동구 지역은 예비후보가 11명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한 지역이며, 국민의힘에서는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날 승리한 곽규택 후보는 2015년 새누리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동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유기준 의원과의 경선 끝에 탈락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영도구에 출마를 준비하다 공관위의 조정으로 서.동구 지역에서 경선을 치렀으나 결선에서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출마하지 못했다.

곽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동구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서.동구는 현역 안병길 의원의 컷오프 가능성이 높아지며 경선 경쟁자만 8명에 달했으나, 곽 후보는 공관위의 3자 경선 결정에 따른 경선 후보에 포함됐다.

현역인 안병길 의원이 컷오프됐고,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의 경선이 확정됐다. 이번에도 결선 투표까지 갔고, 김인규 전 행정관을 꺾고 공천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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