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네이버 등 코스피·코스닥·코넥스 1천684개사 한주에 집중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12월 결산 상장 법인 중 약 1천600개 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 정기 주총을 여는 법인은 1천684개 사다. 이는 지난 13일까지 집계된 수치다.
2023년 12월 결산 상장 법인은 2천614개로, 이 가운데 약 64%가 이 주에 몰린 것이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와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KT&G 등 472개 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등 1천122개 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위월드 등 90개 사가 정기 주총을 연다.
다음 주 중 가장 많은 정기 주총이 몰린 날은 28일로, 700개가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지원기자
kjw9190@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