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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소아 청소년 야간 진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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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소아 청소년 야간 진료 가능해진다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3.1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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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원주의료원 진료 협약 체결
7월부터 오후 5시30분~11시까지
원강수 원주시장(우측)이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과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원강수 원주시장(우측)이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과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도원주의료원과 1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의료원은 만 18세 이하 원주시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주의료원은 오는 6월 말까지 야간 진료를 위한 기본시설 준비와 진료 인력 채용을 마치고 7월부터 소아 청소년 야간 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원주의료원의 야간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체계가 마련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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