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양특례시,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 추진
상태바
고양특례시,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 추진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4.03.21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월체납액이 전년대비 59억 원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해 상반기에 전체 징수목표액의 약 60%인 352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징수활동 기간 등 양면(투트랙)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5월~6월에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추심,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 및 물적 납세의무 지정 후 공매추진으로 취약 분야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사전예고문 발송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