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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12년만에 농관원 양구사무소 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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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12년만에 농관원 양구사무소 재개소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6.05.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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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구군 농업인들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양구사무소 개설이 마침내 이뤄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양구 연락사무소(이하 양구사무소)가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앞 구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들어서 24일 개소식을 갖는다.
 양구사무소는 이미 지난 2일부터 3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직불금,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 농산물 품질 인증, 기타 사무 등의 업무를 처리해왔다.
 지난 2004년 6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강원지원 양구사무소가 폐쇄되고 인제·양구 사무소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양구지역의 농업인들은 그동안 교통 등 시간·경제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생활권이 다른 인제까지 방문해 농관원과 관련된 각종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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