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관내 역사문화 관광지 총 10곳
경기 과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투어 장소는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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