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회 권영익 의원이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제1회 강원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내 시·군의회 의원들 중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권 위원은 제5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7대 원주시의회 최다선(4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주민 불편사항 및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캠프롱 부지 조기 반환 및 옛 국군병원 부지 활용, 원주 북부권 균형발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정선군 아리랑 공연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 전야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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