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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외국인 13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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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외국인 135명 모집
  • 안동/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4.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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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생활인구 증가 기대
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동시청사 전경.
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동시청사 전경.

경북 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경북도 700명의 배정 인원 중 최대규모인 135명을 확보했고 9월까지 매달 신청을 받으며 1차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외국인 우수인재가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월 20만 원을 지원하고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과 우수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동/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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