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3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권순기 제전위원장은 진주의 역사성을 브랜드화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의 노력들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큰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논개제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교방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문화로 세대가 하나 되는 꿈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크게 변화하고 성장할 진주논개제의 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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