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으로 노애자 의원 선임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을 비롯하여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과 김유정, 노상만, 송재원 공인회계사 및 한태식 서울경제인협회 상임 부회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노애자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강남구의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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