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사당문화회관은 봄을 맞아 주변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f)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됐으며 달리기, 산책 등의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날 사당문화회관 직원들은 남성역 골목시장과 사당5동 주택가를 걸으며, 골목길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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