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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8]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후보, 구민 삶 바꾸는 '동네 맞춤형'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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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8]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후보, 구민 삶 바꾸는 '동네 맞춤형' 공약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4.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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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회관・시립도서관・유성구민회관・신중년센터 등 추진 약속
조승래 “주민 삶의 질 개선할 지역 공약, 3선으로 유성·대한민국 발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후보.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후보.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후보는 2일 유성구민의 삶을 바꾸는 동네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복합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유성구민회관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진잠동 생활맞춤형 공약으로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지원, 진잠동 특화거리 조성으로 상권활성화, 성북동·방동·세동·송정동 일대 신개념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이 선보였다.

조 후보는 앞서 대전교도소 이전 예비타당성 면제법 추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동저수지 주차장 확보 및 연꽃단지 조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조 후보는 원신흥동, 상대동 등 도안신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도 제시했다.

도안신도시와 유성온천역을 연결하는 순환마을버스 신설,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수영장)의 조속한 완성, 상대동 동사무소 복합청사 건립 등으로 주민 삶을 개선하고, 진잠천·화산천과 덜레기 공원을 정비해 주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학하동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구암역·온천역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수통골에는 제2공영주차장과 하천 꽃길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예술, 교육,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발전하고 있는 학하지역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온천1동에는 간판, 보도정비 등을 지원해 구암동 특성을 살린 구도심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노인회·커뮤니티시설 등이 있는 유성구민회관 건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산림청 재난훈련센터를 유치하고 60대 은퇴자들의 일자리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조 후보가 지원해 유성구 장대지구로 이전이 확정된 한국임업진흥원의 청사 건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7층 목조건물로 들어설 예정으로 온천2동과 유성구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대지구 도시 재정비를 지원하고, 죽동 2지구와 첨단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은1동에는 노은동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동 건립·환경동 이전 등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 맨발 둘레길 조성, 갑동천 수변 정비와 데크길 연장으로 유성구민이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환경을 조성한다.

조 후보는 “국가를 운영하는 원칙과 비전, 큰그림에 유성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구체적인 지역 공약까지 준비했다”며 “실력, 성과가 증명된 일 잘하는 조승래를 3선으로 만들어 유성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여정에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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