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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임직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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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임직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0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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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전개…소외이웃 노후 전기시설 안전 점검, 안부 확인 등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사회봉사단. [강동구 제공]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사회봉사단.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정영길 지점장)이 봉사 대열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은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최근 성내동, 천호동, 둔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 대상 가구는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했다. 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도시락 배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기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은 4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한편, 노후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기구 교체, 고독감 완화를 위한 안부 확인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기업의 자원봉사 참여는 소외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나누고 배려하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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