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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선사캠프·상설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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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선사캠프·상설체험' 운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0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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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 프로그램. [전곡선사박물관 제공]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 프로그램. [전곡선사박물관 제공]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달부터 대표 캠프 프로그램인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간 선사문화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박물관 전문가가 진행하며 선사시대의 의식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선사시대 막집짓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텐트, 침낭 등 취침도구와 체험 도구를 제공하며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6-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2회 운영되며 1차는 오는 20-21일, 2차는 27-28일에 진행된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휴일의 핵심 시간대에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해 격주 단위로 막집짓기와 사냥체험도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게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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