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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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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0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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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 바로미터는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인 정원”
식목일을 맞아 3일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의회 제공]
식목일을 맞아 3일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박춘선·이종태·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시의원 등 참석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시의원 등 참석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서울시의회 제공]

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도 2026년까지 천개의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해 ‘어딜가든 서울가든’이 있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추진한다”며 “서울시의회는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에 다종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1천 곳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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