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 편의 제공
전남 고흥군은 최근 도양읍 북촌마을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교통약자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사전에 민원 서비스 수요 조사를 진행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원실에서는 우리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건축 인허가 상담, 노후 건물번호판 신청 및 접수,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토지 및 지적 관리 민원 상담 등 9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군민 감동으로 다가가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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