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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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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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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제3의료원 설립 등 14개 안건 논의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 제공]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 제공]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 군·구 협의 사항과 지난 협의회에서의 제안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시 검토·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을왕 마을어항 부지 인천시로 반환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처리 기준 통일성 확립 △의료급여 부당이득 징수교부금 지원 △기준인건비 제도개선 △쉼터 지정 경로당 냉·난방비 재해구호기금 지원 요청 등 모두 14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
눴다.

이 중 중구는 급격한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종합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영종·용유지역의 의료안전망 확충을 위해 ‘인천 제3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인천은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 제물포 르네상스, 뉴 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도록 시와 군·구가 지속해서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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