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4% 오른 13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4만 2,130주다.
이는 한미반도체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부터 226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DUAL TC BONDER GRIFFIN)’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 규모는 한미반도체의 최근 매출 대비 14.2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전날인 1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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