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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원천 봉쇄···산불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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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원천 봉쇄···산불 제로화 총력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4.04.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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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 산림과는 지난달 27일 염치읍에서 농업기술과와 합동으로 불법 소각 단속을 벌였으며 지난 2일에는 도고면에서 농업기술과와 합동 캠페인을 벌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시연하고 불법 소각 금지를 홍보했다.

또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과와 협업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파쇄 신청 대상지를 신청받아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는 산불 취약지인 산림 연접지(100m 이내)를 우선 선정하고, 파쇄 취약계층인 고령 농업인 신청지 및 이외 농경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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