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 지회장, 시·구의원, 각계인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사미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14일 구에 따르면 사미경로당을 주민,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의견을 반영해 공중화장실,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공간을 개축해서 새롭게 마을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바뀐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춘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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