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빅데이터 활용
방문객수·연령대·매출 통한 수혜 상권 분석
관광정책 수립·시정 정책자료로 활용 기대
방문객수·연령대·매출 통한 수혜 상권 분석
관광정책 수립·시정 정책자료로 활용 기대
경기 이천시는 2024년 제38회 이천 도자기 축제를 위해 지난해 축제의 빅데이터 결과 활용안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분석결과 도자기축제 타지역 방문객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도출된 방문객의 지역, 연령에 맞는 홍보방안 및 탄력적인 운영계획 등을 마련했다.
▲업종별 소비금액이 큰 사업장에 홍보물 우선 배부 및 유입인구 많은 지역 위주로 축제 홍보영상 송출 및 지하철역, 전철 내부 배너광고 등을 통한 홍보 강화 ▲방문자 중 성, 연령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을 통한 이천 도자기 축제 홍보 시 인기 키워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제시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요일, 시간, 지역에 따른 셔틀버스 탄력적 운영으로 방문자들의 편의성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운영전략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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