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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金사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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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金사과’ 전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4.1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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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층 로비에서 사과 1천박스를 27개 동으로 배부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층 로비에서 사과 1천박스를 27개 동으로 배부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날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으로부터 사과 1천 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 등 많은 관계자가 모여 후원을 기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과는 2.5kg 1천 상자, 총 2,450만 원 상당이다. 작년 병충해, 기상이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이뤄진 후원이라 더욱더 값지다.

후원처인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산지 농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추석에 제수용품 300박스를 후원하고, 김장김치 1만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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