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에 어린이체육센터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3천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노후한 트랙 재정비를 마쳤으며 노후 보도블록과 그늘막을 교체하고 놀이 공간 주변 수목을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 환경에도 공을 들였다. 시소, 조합 놀이대, 흔들 놀이시설, 그네, 모험 놀이대, 나무 오르기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시설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망원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는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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