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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본사 상장사 109개사 매출 74조5938억 전년대비 4.4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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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본사 상장사 109개사 매출 74조5938억 전년대비 4.46%증가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04.29 0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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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상장 21개사, 코스닥 상장 85개사, 코넥스 상장 3개사의 개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총매출은 전년 에 비해 4.46% 증가한 74조5938억원, 영업이익은 9.77% 감소한 3조6661억원으로 나타났다. 29일 성남상의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상장 21개사의 2013년 매출액은 66조3511억으로 전년 대비 4.04%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714억(9.86% 감소), 1조8141억원(16.30% 감소)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상장 85개사의 2013년 매출액은 8조1952억원으로 전년대비 7.87%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59억(9.99%감소), 2,513억(15.83%감소)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7월에 개장한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3개사의 2013년 매출액은 474억2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17%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각각 89억200만원(79.04%증가), 95억1700만원(83.48%증가)으로 상장 첫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남지역 상장사의 직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직원 수는 7만4668명, 1인당 연평균임금이 5,824만원으로 조사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직원 수는 5만6368명, 1인당 연평균임금은 6,357만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상장사 직원 수는 1만8038명, 1인당 연평균임금 4,196만원고, 코넥스상장사의 직원 수는 262명, 1인당 연평균임금은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매출액증가율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와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사가 각각 4.04%, 7.87%, 25.17%로 집계돼 성남지역 상장사의 성장성 측면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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