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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매여울·바른샘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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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매여울·바른샘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4.2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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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책 읽기+코딩실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 중앙·매여울·바른샘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기관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제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담당 사서가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활용 도서와 연계한 코딩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 실습에 적용해 어린이들이 책과 코딩을 자연스럽게 연계하도록 돕는다.

인공지능과 코딩 플랫폼으로 주제 도서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해 어린이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활용할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김혜원/뜨인돌어린이), '고기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정윤선, 홍지혜/우리학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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