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만족도가 86%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등록자 203명 중 상담 완료자는 185명으로, 이 중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된 사람은 115명으로 개선율은 62%이다.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139명 중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감소한 사람은 90명으로 감소율은 64.7%로 나타났다.

춘천시 보건소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연구’에 참여해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신체활동 교육 콘텐츠와 복약 알람 및 기록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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