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삼장면은 지리산 반달곰 꽃동산 조성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남리 명상마을 입구에 위치한 지리산 반달곰 꽃동산은 지리산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깃대종인 지리산 반달곰 조형물과 주변 유휴부지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송엽국 및 사계패랭이꽃 식재를 마지막으로 조성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식재에는 삼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진미선) 회원 25명이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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