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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치료,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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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치료,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여수/ 심경택기자
  • 승인 2016.06.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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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국내최초 어깨치료 참고서인 ‘어깨는 날개입니다’를 2013년선보인 후 두 번째 어깨통증 치료 가이드 라인인 ‘맞나 오십견’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맞나 오십견’은 기존의 의학서적의 어려움과 딱딱함을 과감히 버리고 매거진처럼 술술 읽히고 알기 쉽게 만들었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수술 없이 운동치료만으로 어깨통증을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와 수술방법까지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돼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이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재활 방법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서 어깨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를 몰라 방황하는 분들에게 시원한 답을 제시해 줌으로서 분명 국내유일 어깨치료의 가이드 라인으로 많은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창희 원장은 “알버트아인슈타인은 ‘6살 아이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내가 모르고 있는 거’라 했듯이 이번에 나온 책은 어려운 의학 서적이 아닌, 술술 넘기면서 어깨 속 리모델링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쉬운 어깨 책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고, 진료 중에도 많은 환자분들이 궁굼 해 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그리고 수술하면서 너무 심하게 망가진 어깨 속을 들여다 보면서 기록하고 사진자료로 남기면서 쉬운 동화 책 같은 내용의 ‘내 인생의 시간표 어깨통증, 맞나 오십견?’을 출간 하게 됐습니다”라고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이 책에서 더욱 인상 깊은 것은 여수백병원이 자리 잡고 있는 여수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새벽 풍광을 백창희 원장이 직접사진에 담아 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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