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동구 주민행복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31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낮 12시에 강좌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안내데스크에 방문, 수강신청서 작성 후 수강료 2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설된 라인댄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주민들이 친구, 이웃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행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탁구,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접수 시마다 수강 신청자가 몰리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